김민재, 선발 출전해 74분 뛰고 교체
뮌헨, UCL 8강 1차전 홈경기서 1-2 패배
뮌헨, UCL 8강 1차전 홈경기서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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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AP/뉴시스]김민재 74분 뛴 뮌헨, 인터밀란에 패배. 2025.04.08. |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현지 매체로부터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뮌헨은 9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CL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인터밀란에 1-2로 졌다.
이로써 뮌헨은 오는 17일 예정된 원정 경기에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김민재는 이날 에릭 다이어와 함께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 차례 경고를 받은 그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9분까지 뛰다가 샤샤 보이와 교체됐다.
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김민재에게 평점 6.4점을 줬다.
득점 기회를 놓친 해리 케인과 르로이 사네도 각각 6.8점과 6.1점에 그쳤다.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 다이어는 6.5점을 받았다.
또 다른 통계전문 풋몹은 김민재에게 6.6점, 소파스코어는 6.7점을 부여했다.
한편 김민재는 올 시즌 부상 여파에도 강행군을 소화 중이다.
정규리그 25경기(2골)를 포함해 공식전 40경기(3골)에 출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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