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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일타시사] 최재성 "윤 전 대통령 부부·건진법사 뗄 수 없는 관계 입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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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일타시사] 최재성 "윤 전 대통령 부부·건진법사 뗄 수 없는 관계 입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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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8일 (화)
진행 : 유영선 아나운서
출연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앵커]
압도적인 후보가 없는 상태인 내란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구도적인 면에서도 대선 경선에서 불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더해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악재인 뉴스가 터졌는데 바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속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된 뉴스가 오늘 또다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검찰 진술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보수 정당의 이 전성배 씨 건진법사가 영향력을 끼쳐왔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근데 뭐 그런 것들이 좀 확인되는 과정이고요. 그래서 뭐 대선 당시에 소위 건진법사 사건이 터지니까 아 그 선대위에서 본부를 해체하고 뭐 이렇게 거리를 두는 것처럼 했지만, 나중에 또 활동한 것이 또 드러나고 그랬었거든요. 저게 참 재미있는 건데요. 뭐 시간상 설명드리기는 뭐 한데 건진법사가 기억나실까 모르겠네요. 산 소 가죽을 벗겨서 제물로 삼아서 수륙대제를 지냈던 건진법사가 주도한 그 재단, 재단의 법회에 윤한홍 의원의 등 그다음에 윤석열 검사 부부, 중앙지검장 부부의 등 이런 것들이 걸려 있어 갖고 논란이 됐는데요. 거기에 또 재미있는 게 전 국세청장이거든요. 이현동 국세청장이 그 재단의 기부금을 거의 다 냈어요, 출연금을. 국세청의 이현동 사단이. 그래서 이현과 관련된 건이 있었습니다. 국정원에서 대북 공작금을 받아서 김대중 대통령의 뒤를 캐라는 그 사건으로 기소가 됐어요. 그때 검사가 윤석열이었죠. 그래서 추론은 건진을 통해서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윤 검사한테 접근을 해서 원세훈은 기소하고 동건으로 분리기소를 해서 원세훈은 유죄, 이현동 국세청장은 무죄를 받았던 그 사건입니다. 거기에 건진이 있거든요. 그래서 윤 대통령 부부하고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고 이것이 정치적으로도 대선까지 그 이후로까지 지속되어 와서 저런 사건까지 터지면서 아 그런 관계구나 라는 것이 입증이 된 그런 사건이 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나온 뉴스는 이제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된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았던 뉴스이긴 했는데 여기서 1억을 받은 당사자가 국민의힘의 윤한홍 의원입니다. 본인이 일단 나는 그런 적은 없다. 이런 얘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덧붙여서 보니까 고 장제원 의원의 성폭행 사건도 있었고요. 그리고 이철규 의원 아들의 마약 사건도 있었고, 세 사람의 공통점이 이제 친윤 의원이었다는 점인데 이걸 좀 살펴보시면 갑자기 윤석열 정부 전 정권이 이제 말기에 갑자기 모든 사건이 검찰의 캐비닛이 열린 셈입니다. 지금의 이 검찰에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또 오늘 뉴스에 그런 것도 있었죠. 김건희 여사 관련된 건 검찰이 조사받으라고 출석 통보를 했다.

[앵커]
명태균 건에서.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그래서 이거는 캐비넷을 일부러 열은 것이 아니고 진작 열었어야 될 캐비넷을 못 열고 있다가 용수철처럼 캐비넷 문이 열려버린 거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꾹꾹 눌러왔거나 이랬던 사건들이 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 파면 이런 과정들을 계엄 이후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튕겨져 나온 케이스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한편으로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희 한 3분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전 정부 사건에 전 정부가 힘이 빠지니까 이제 검찰이 다시 그 사건을 들여다보는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데, 사실은 심우정 검찰총장도 자신과 관련된 특혜 의혹이 있잖아요. 그 부분에서도 발을 좀 빼고 있는 모양새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면밀히 들여다보다가 즉시 항고를 하지 않아서 석방된 측면이 있잖습니까? 결국에는 검찰이 자신과 관련된 수사나 아니면 윤석열 대통령 관련된 수사를 마사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런 의심을 어떻게 보세요.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그니까 뭐 그렇게 해왔다고 여겨지죠. 그런데 이거는 일종의 인제 전 정권에 대한 보복은 아니거든요. 예를 들어서 윤석열 정권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말도 안 되는 일로 막 기소하고 수사하고 이랬던 거 하고는 다른 게 당연히 받았어야 될 수사, 당연히 법의 심판을 받았어야 될 내용들을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전 적어도 계엄 이전까지 닫아놓고 닫아왔던 것은 혹은 부실하게 했던 것은 검찰이었거든요. 그래서 이건 파면된 윤석열에 대한 보복이 아니고 해야 될 것들이 뒤늦게, 뒤늦게 튕겨져 나온 케이스다 그래서 성격은 조금 다르고요. 그리고 검찰은 늘 그렇게 해왔죠. 그래서 정치 검찰이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정치까지 사회까지 좌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집단이기 때문에요. 저는 이것을 소위 마사지 해왔다 이런 것은 실제로 그랬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도 검찰의 계산서는 검찰 권력이라는 기준으로 계산서를 각 사안마다 조금 달리 딜이대고 계산에 분주하리라고 봅니다.

[앵커]
검찰 스스로 권력에 대해서 자신의 권력에 대해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그렇습니다, 예.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관련된 정치 시사 현안 다음엔 더 길게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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