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날.
주요 신문사에서 발행된 호외는 한 부당 3천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고요.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부터 탄핵 선고 당일인 4일까지 배포된 여러 신문사의 호외 모음은 3만 원이 넘는 가격이 매겨졌습니다.
호외는 정규 신문이 아닌 중요한 소식을 긴급하게 알리기 위해 임시 발행하는 특별판인데요.
비상계엄부터 탄핵 국면까지 역사적인 순간을 종이 신문으로 직접 소장하려는 젊은 층 사이에서
'탄핵 굿즈', '역사 굿즈'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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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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