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이유찬이 4회초 1사 2,3루 양석환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때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 유강남과 충돌한 후 괴로워하고 있다. 2025.04.06 / foto0307@osen.co.kr |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이유찬이 4회초 1사 2,3루 양석환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때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 유강남과 충돌하며 세이프되고 있다. 2025.04.06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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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아빠의 책임감이었을까. 프로야구 대표 금강불괴 포수가 버티고 있는 홈으로 돌진한 ‘초보 아빠’ 이유찬(두산 베어스)이 결국 큰 부상을 당했다.
두산 베어스는 경기가 없는 7일 내야수 이유찬, 김민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만능 멀티맨’ 이유찬의 말소 사유는 부상. 이유찬은 지난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이유찬은 무사 1루에서 등장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정수빈의 중전안타, 양의지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2루를 거쳐 3루에 도달했고, 양석환의 짧은 중견수 뜬공 때 태그업으로 홈을 노렸다. 이유찬은 이를 악물고 질주한 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단행했는데 롯데 포수 유강남과 정면으로 충돌, 그라운드에 누워 상당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유찬은 좌측 팔꿈치 통증을 호소, 7일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검진 결과 내측인대 손상 진단이 나오며 3주 후 재검진 일정이 잡혔다. 두산 관계자는 “일단 일주일간은 반깁스 조치를 한다”라고 밝혔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이유찬이 4회초 1사 2,3루 양석환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때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 유강남과 충돌한 후 괴로워하고 있다. 2025.04.06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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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야 겸업이 가능한 이유찬은 올 시즌 12경기 타율 3할 4타점 6득점 3도루 OPS .764 득점권타율 5할로 활약 중이었다. 특히 롯데와 주말 3연전에서 타율 5할 2타점 2도루 맹타를 휘둘렀는데 불의의 부상을 입으면서 최소 한 달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3일 첫째 아들 출산과 함께 이른바 분유버프를 제대로 받던 도중 부상을 당해 날개가 꺾였다.
두산은 오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새 얼굴 2명을 등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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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이유찬이 4회초 1사 2,3루 양석환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때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 유강남과 충돌한 후 괴로워하고 있다. 2025.0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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