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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도 벚꽃으로 물들어‥더 따뜻해져 2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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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벚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강릉의 모습인데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거리도 벚꽃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더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많은 지역에서 20도 안팎까지 올라 있고요.

남부 지방 곳곳에서는 25도 가까이 올라 약간 덥기까지 합니다.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중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적겠는데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차츰 날이 개겠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9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전주 20도, 대구 2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 오후에 중부와 호남 지방을 시작으로 목요일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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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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