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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프릭스, 'PWS: 페이즈1' 챔피언 등극 … "대회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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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프릭스, 'PWS: 페이즈1' 챔피언 등극 … "대회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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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DN 프릭스가 '2025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에서 압도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이뤘다. 위클리 스테이지와 파이널 모두 정복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금은 프릭스의 시대"임을 확고히 했다.

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5 PWS: 페이즈1'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파이널은 연 2회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한국 대회의 상반기 챔피언을 가리는 무대다. 4주 간의 위클리 스테이지와 이틀 간의 파이널 경기를 통해 각 팀이 획득한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대회의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DN 프릭스는 'PWS: 페이즈1' 파이널 12개 매치에서 치킨 4회 및 순위 포인트 64점, 킬 포인트 104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16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치킨 수, 순위 포인트, 킬 포인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며 가장 완벽한 챔피언에 등극했다. 파이널에서 유일하게 100점을 돌파한 팀이다.



DN 프릭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챔피언 조기 확정

DN 프릭스는 지난해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한 핵심 멤버들을 대부분 지키며 올 시즌을 맞이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올해 얼마나 더 발전했을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고, 기대에 부응하듯 매번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DN 프릭스는 파이널에 앞서 펼쳐진 4주간의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부터 다른 팀들과 레벨이 다른 실력을 발휘했다. 뛰어난 맵 이해도와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항상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 냈으며, 안전지역이 벗어나는 불리한 상황에 처해도 세계 정상급 교전 능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내는 모습을 여럿 보여줬다.

DN 프릭스는 대회 첫 날 선두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위클리 스테이지 12일 간의 경기일 동안 총 7차례 1위를 차지하며 PGC 포인트를 독식했다. 특히 마지막 4주차에서는 사흘 연속 선두를 독주하며 절정에 달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위클리 스테이지 4주 간의 각 주차별 최다 킬 팀, 주차별 우승 팀을 모두 독식하며 다른 팀이 활약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DN 프릭스는 위클리 스테이지가 끝난 시점에서 무려 158점의 PGC 포인트를 획득하며, 2위 T1(53점)과의 격차를 100점 이상 벌렸다. 대회 최다 킬과 대회 최다 치킨을 석권하며 각각 20점의 PGC 포인트를 추가했기 때문에 2위와의 점수차는 더욱 커졌다.


'PWS: 페이즈1' 파이널 우승 팀에 돌아가는 PGC 포인트는 100점이다. 이에 파이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위클리 스테이지 단계에서 대회 전체를 지배해버린 DN 프릭스의 우승이 미리 확정됐다.



파이널까지 석권한 DN 프릭스 … "지금은 프릭스의 시대"

DN 프릭스는 이미 'PWS: 페이즈1' 우승이 확정됨에도 불구하고 파이널에서 끝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DN 프릭스는 지난 5일 열린 파이널 첫날 경기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35점, 킬 포인트 57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92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이들은 첫 매치에서부터 10킬 치킨을 차지하며 선두에 올랐고, 이후 다섯 번째 매치에서 11킬 치킨을 포함해 꾸준히 득점하며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다른 팀들의 추격을 원천 봉쇄했다.

부진을 모르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첫날 2위 젠지(52점)에 40점 이상 리드하며 파이널 우승까지 조기에 확정할 기세였다.

DN 프릭스는 파이널 둘째 날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성대한 대관식을 치렀다. 이들은 미라마 맵에서 열린 두 번째 매치에서 안전지역 서클 외곽에서 점차 좁혀가는 경기 운영을 통해 다른 팀들을 모두 밀어내고 10킬 치킨을 차지했다. 대량 득점하며 파이널 최초로 100점을 돌파했다.

DN 프릭스는 론도 맵에서 이어진 세 번째 매치에서도 연속 치킨을 차지하며 우승을 자축하는 축포를 쐈다. 세 경기를 남기고 2위와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차이를 내 파이널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챔피언에 등극한 DN 프릭스는 파이널 우승 상금 1000만원을 포함해 총 56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회 킬 리더, 대회 최다 치킨 등을 모두 석권한 결과다. 대회 MVP는 챔피언 DN 프릭스의 주포로 맹활약을 펼친 '살루트' 우제현에게 돌아갔다.



파이널 이틀간 PGC 포인트 누적 상위 3개 팀에 주어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시리즈(PGS)7·8' 티켓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챔피언 DN 프릭스가 점수를 독점하는 가운데,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토털 포인트 격차가 촘촘하게 펼쳐지며 많은 팀에 기회가 열렸다.

PGC 포인트를 기준으로 1위 DN 프릭스(298점) 2위 T1(113점) 3위 디바인(80점) 5위 배고파(44점) PGS 출전권을 받았다. 또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파트너 팀 젠지가 PGC 포인트와 별개로 PGS 시드를 받아 이들과 함께 이달 28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대결을 펼친다.

한편 'PWS: 페이즈1' 파이널 이틀간 각 300석, 총 600석의 관객석이 모두 매진됐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 속에 치열한 5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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