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전현무 어깨에 기댄 보아, ‘취중 라이브’에 난리난 회사

헤럴드경제 문영규
원문보기

전현무 어깨에 기댄 보아, ‘취중 라이브’에 난리난 회사

속보
환율, 전일대비 4.4원 오른 1478.1원 마감
[전현무 SNS]

[전현무 SNS]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한밤중 집에서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회사 측의 제지로 방송을 종료했다.

전현무는 지난 5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군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고 해서 처음 해본다”며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아끼던 술을 까서 마시고 있다”고 전했다.

곧이어 보아가 화면에 등장했고 두 사람의 라이브 방송은 약 20분 간 진행됐다.

첫 번째 방송은 간단히 인사를 나누며 5분 간 이어졌고 두 번째 방송에서는 시청자들과 묻고 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다소 취한 모습으로 방송을 이어나갔고 보아가 전현무의 코와 볼을 만지거나 어깨에 기대기도 하는 등 신체 접촉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보아는 “인테리어도 별로고 잡동사니도 말도 안 된다. 게스트 화장실이 너무 더럽다. 적어도 냄새는 안 올라와야 할 거 아니냐. 냄새가 너무 역하다”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인테리어가 엉망이라고 하더라. 집을 다 뒤집어 놓을 생각”이라며 “만나서 인테리어 욕만 했다”고 했다.

전현무는 “우리 집이 뭐가 문제인 것 같냐”고 물었고, 보아는 “물건을 다 쌓아놓은 게 문제다. 트로피 빼고도 장 밑에도 너무 더럽다. 쾌적하게 살아야 한다”고 직언했다.

시청자들이 보아를 향해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달라고 하자 “그럼 이 집에서 하루를 살아보겠다”며 전현무 집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보아 취한 척하는 거다. 안 취했다. 실언 안 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보아는 끝으로 “나 혼자 산다에 나간다면 현무 오빠 집을 하루 빌려서 다 바꿔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방송은 중단됐다. 전화벨 소리가 이어지자 보아가 “누구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내 매니저다. 이사님(보아)이 술 취한 연기를 하셔서 회사가 뒤집혔다”고 말했다.

보아도 “우리가 걱정되시나 보다”라고 말하며 이내 누리꾼에게 인사를 전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전현무와 보아는 각각 SM C&C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 방송은 6일 현재 전현무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없지만 유튜브 등을 통해 녹화본이 퍼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