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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울어진 건물
오늘(5일) 낮 12시께 전남 여수시 학동에서 해체 공사가 진행 중이던 건물이 기울어지며 구조물 일부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구조물에 건물 앞에 주차된 차량을이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받은 여수시와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콘크리트 잔해물을 정리하고 통행을 차단하는 등 안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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