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파이(DeFi)의 중심이 이더리움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레이어2 확장성 문제로 유동성이 분산되며 한계를 드러냈고, 솔라나는 밈코인 투기로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디파이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는 최근 1700% 성장하며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2024년 초 3억달러 수준이던 비트코인 디파이 총 가치 잠금(TVL)은 2025년 2월 54억달러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비트코인 스테이킹 부문은 바빌론(46억8000만달러), 롬바드(15억9000만달러), 솔브BTC(7억1500만달러) 같은 프로토콜이 주도하며, 비트코인을 단순 저장 가치에서 생산적인 자산으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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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 [사진: 디지털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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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파이(DeFi)의 중심이 이더리움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레이어2 확장성 문제로 유동성이 분산되며 한계를 드러냈고, 솔라나는 밈코인 투기로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디파이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는 최근 1700% 성장하며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2024년 초 3억달러 수준이던 비트코인 디파이 총 가치 잠금(TVL)은 2025년 2월 54억달러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비트코인 스테이킹 부문은 바빌론(46억8000만달러), 롬바드(15억9000만달러), 솔브BTC(7억1500만달러) 같은 프로토콜이 주도하며, 비트코인을 단순 저장 가치에서 생산적인 자산으로 전환하고 있다.
비트코인 디파이는 이더리움의 단순 복사가 아닌 새로운 금융 모델을 제시한다. 이중 스테이킹과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를 활용한 토큰화가 등장하며, 채굴 파워를 대출·차입·스테이킹의 담보로 활용하는 방식도 확산 중이다.
오디널스와 BRC-20 토큰이 활성화되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을 넘어 디파이의 새로운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각각 확장성 문제와 투기 중심의 경제로 흔들리는 사이, 비트코인은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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