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3~9도, 낮 최고 11~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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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서해안과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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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식목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서해안과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충남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이날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20㎜, 강원내륙·산지 5~20㎜ 강원 동해안 5㎜ 내외,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전북 5~10㎜, 광주·전남 5㎜ 내외, 경북북동내륙 5~1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울릉·독도 5㎜ 내외, 제주 5㎜ 내외 등이다.
이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5도 △철원 4도 △원주 6도 △강릉 9도 △대전 7도 △세종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광주 8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철원 11도 △원주 13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세종 14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광주 15도 △제주 17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비가 그친 후 6일 새벽 동안 중부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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