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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전 대통령 "기대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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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윤석열 드림

▶ 자세한 뉴스 잠시 뒤 이어집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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