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산·정찰기 운용 확대
주요 지휘관도 정위치서 대기
주요 지휘관도 정위치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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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정병혁 기자 = 국무회의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방안을 심의했다. 한 총리는 "이러한 조치는 우리 법이 규정하는 절차에 따른 합법적인 것"이라며 효력 정지가 되면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훈련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4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남측 대성동 마을에 태극기와 북측 기정동에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2024.06.04. jhop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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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우리 군이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를 앞두고 대북 감시태세를 격상했다.
합돔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탄핵선고일인 이날 감시자산과 정찰기 운용을 확대하는 등 대북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지휘관들 또한 혹시 모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정위치에서 대기 중이다.
탄핵 선고 이후에는 김선호 국방장관 직무대행이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북한에서 특이동향은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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