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3일 방송
 |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10기 영식이 국화에게 직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식과 국화가 첫 데이트 후 가까워졌다.
영식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이어갔다. 숙소에 도착한 뒤에도 "춥다. 들어가자"라며 어깨동무했다. 국화도 편안하게 받아줬다.
14기 경수가 영식을 보자마자 "데이트다운 데이트했나?"라면서 궁금해했다. 그 역시 국화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 영식이 "난 재밌었다. 국화 님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답했다.
이후 영식이 '텐션'이 떨어진 경수를 향해 "저분이 아니라서?"라고 국화를 언급했다. 경수가 "나중에 삼각관계 되는 거 아니야?"라며 우려했다.
 |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
환상적인 타이밍에 국화가 등장했다. 그가 고민 없이 영식 옆에 앉았다. 경수가 데이트 후 편해진 두 사람을 보고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영식이 "국화야. 왜 이렇게 예쁘니? 예쁘다. 예뻐"라는 등 극찬을 쏟아냈다. 국화가 무릎을 살짝 치면서 애교 섞인 행동을 했다. 이를 본 경수가 소외감을 느꼈다. 대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영식이 경수 앞에서 보란 듯이 스킨십해 이목이 쏠렸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이 "보란 듯이 한다. '봐라. 내 여자야. 우리 친해' 이런 느낌"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