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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박지성 단장 컴백…'슈팅스타' 시즌2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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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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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축구 선수들의 승부를 담은 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슈팅스타'가 시즌2를 공개한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축구 스타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축구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한 시즌1은 유튜브와 각종 SNS에서 300만 누적 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시즌2는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K3리그로 승격된 'FC슈팅스타'가 K리그1과 K리그2를 잇는 국내 세미프로 최상위 리그 K3 구단과 대결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진다. 박지성과 최용수는 구단주와 감독으로 각각 시즌1에 이어 재출연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이자 '런던 세대'를 이끌며 국가대표 주장까지 맡았던 구자철, AFC 챔피언스리그 MVP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태양의 아들' 이근호, 시즌 1에서 최용수 감독의 극찬을 받았던 '염스타' 염기훈, 그리고 레전드 수비수 윤영선 등이 새롭게 영입됐다.

시즌2 전 리그 경기는 직관 이벤트를 펼친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에 합류한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경험을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시즌 'FC슈팅스타'에서 활약한 김현우, 김호진 선수는 레전드 리그 도중 U-20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선수들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조효진 PD는 “지난 시즌, 진심 어린 응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K3리그는 진짜 프로들의 무대라고 할 수 있는 대단한 리그다. 더 치열해질 도전의 과정을 선수와 팬, 시청자들이 같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예능을 만들어 나가겠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슈팅스타 팀과 K3리그의 대결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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