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방진영 당선인 |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4·2 대전시의회 시의원 보궐선거(유성구 제2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방진영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7만7천992명 가운데 1만7천68명(투표율 21.9%)이 참여했다.
방 후보는 이 가운데 8천표(47.17%)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 강형석 후보는 6천847(40.37%), 조국혁신당 문수연 후보는 2천110표(12.44%)를 각각 얻었다. 무효표는 111표가 나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온통대전 지역 화폐 부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청년 창업 및 주거정책, 장대지구 재개발 지원 등을 공약했다.
방 후보는 "유성구와 유성구민, 대전시와 대전시민을 위해 오늘부터 뛰겠다"며 "성과를 내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 후보 당선으로 대전시의회는 국민의힘 19석, 민주당 2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된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