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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병헌 아들 준후 군의 얼굴이 공개됐다.
2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민정이 농구 대회에 참가하는 아들 준후를 위해 함께 대회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준후는 “이름은 준후고 ○○동에 산다”라며 거침없이 상세 주소를 공개해 엄마 이민정과 제작진을 당황 시켰다.
이어 준후는 “10살이고 농구를 좋아한다. 핸드폰은 있다. 농구는 1년 반 정도 했다”라며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준후는 “학교 친구들이 부모님이 연예인인 걸 아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안다. 너무 많이 안다. 아빠를 안다. 엄마는 가끔만 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준후의 얼굴은 끝까지 블러처리되어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후 이민정은 이병헌과 상의 끝에 준후의 어릴 적 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아들의 얼굴 공개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은 준후의 2살 시절로, 이는 방송에서 처음 공개되는 것이었다. 영상에서 준후는 엄마와 아빠를 똑 닮은 얼굴로 남다른 유전자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달 30일 첫 영상을 올리며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운영을 시작했다. 당시 이민정은 올해 목표로 구독자 50만을 언급하며 “달성 시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을 모시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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