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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에서 한 남성이 이스라엘의 표적 공격을 받은 아파트 건물이 잔해 속을 걷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지상군을 진입시키는 등 하마스를 겨냥한 군사작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현지시간 오늘(2일) 팔레스타인 언론매체를 인용해 이스라엘 지상군이 라파 일부 지역에서 작전을 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31일 라파 전 지역과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대규모 공세가 있을 수 있으니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카즈 장관은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기반시설을 제거하고 "광범위한 영토를 점령해 이스라엘의 안보 구역에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재개한 이후 2일까지 발생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는 현재까지 1천24명, 부상자는 2천542명으로 집계됐는데, 지난 1년 반 동안 전쟁에 휘말려 목숨을 잃은 가자지구 주민도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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