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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도의원 등 21명 파면 촉구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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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파면 촉구 기자회견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박지원)는 2일 오후 해남 군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역위원회는 회견문에서 "대한민국이 미래로 갈 것인지, 제2의 계엄 내란이 계속되느냐는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달렸다"며 "8대0 만장일치로 윤석열을 파면해야 국민을 통합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장일치 파면의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며 "만장일치 파면이 공정과 상식이며 무너진 대한민국 경제, 외교, 안보를 정상화하는 유일한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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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식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이날 회견장에서는 만장일치 파면을 촉구하는 군민과 국민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 21명이 삭발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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