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넷플릭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폭싹 속았수다'에서 강유석이 깊은 인상을 남기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지난달 28일 모든 에피소드를 공개한 가운데, 극의 4막에서 강유석이 연기한 은명 캐릭터는 서사의 중심을 이끌며 감동을 전했다.
강유석은 극 중 애순(문소리)과 관식(박해준)의 둘째 아들로, 누나 금명(아이유)과 대비되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당포 친구의 죄를 뒤집어쓰고 구치소에 간 은명은, 부모와 누나에 대한 상처를 드러내며 극에 깊이를 더했다.
은명은 가족을 위해 몰래 찹쌀떡 장사를 시작하고, 이를 알게 된 아버지 관식은 사비로 떡을 사며 조용히 아들을 응원한다. 이후 원양선에 승선하려던 은명은 관식에게 붙잡히며 부자 간의 감정선이 고조된다. 병원에서 마주한 관식의 마른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은명이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성장해가는 서사는 극의 감동을 이끌었고, 강유석의 연기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더욱 끌어올렸다. 강유석은 해당 작품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