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개봉영화 소식입니다.
이번 주엔 코미디, 애니메이션, 드라마까지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선을 보입니다.
미국 공포영화의 명가 A24 스튜디오의 신작도 함께 만나보시죠.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연구 밖에 모르는 스타트업 대표 창욱, 옛 친구 광우에게 기술도, 기회도 번번이 빼앗깁니다.
"더럽게 싸움을 걸면, 어떻게 더럽게 싸우죠?"
절대 빼앗길 수 없는 4조 원의 국책사업.
과기부 장관을 이미 포섭한 친구에 맞서, 창욱은 실무를 담당하는 장관 남편에게 접근합니다.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진흙탕 로비전.
'롤러코스터'와 '허삼관'에 이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은 하정우와 30년 지기 선후배 박병은의 코믹 연기 대결이 펼쳐집니다.
[박병은/영화 <로비> 광우 역]
"하정우와 정말 둘이서 덤앤더머 같은 코미디 한번 정말 진하게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고요."
"내가요. 그쪽이 판 정자에서 태어났거든요."
삶의 빈틈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내과 의사 도치성.
17년 전 자신이 판매한 정자로 태어난 소년 영재가 그의 앞에 나타나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합니다.
"난 하자가 엄청 많거든요. <따져보자고! 니 하자가 내 책임인지>"
피를 나눈 둘 사이, 법적 아버지 동석까지 뛰어듭니다.
묘한 삼각관계 속에서 자기 결핍을 마주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 <프랑켄슈타인 아버지>입니다.
**
로봇의 오류로 딸을 잃고 자신마저 로봇의 몸에 갇혀버린 남자.
"나 로봇 아니야. 사람이야."
역시 로봇에 의해 가족을 잃은 소녀에게 단 하나 뿐인 존재가 되어갑니다.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미스터 로봇>.
<파닥파닥>과 <스트레스 제로>로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대희 감독의 신작입니다.
"여러분 이제 때가 됐군요. <무슨 때요?> 깨달음을 얻을 시간이요"
**
전도를 하기 위해 외딴 집을 찾은 신앙심 깊은 두 소녀.
집주인은 믿음을 뒤흔드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호러 명가 A24 스튜디오의 신작 <헤레틱>, 우리에겐 로맨틱 코미디로 익숙한 휴 그랜트가 광신도 못지 않은 '무신론자'로 변신했습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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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기자(with@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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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포영화의 명가 A24 스튜디오의 신작도 함께 만나보시죠.
임소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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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싸움을 걸면, 어떻게 더럽게 싸우죠?"
절대 빼앗길 수 없는 4조 원의 국책사업.
과기부 장관을 이미 포섭한 친구에 맞서, 창욱은 실무를 담당하는 장관 남편에게 접근합니다.
'롤러코스터'와 '허삼관'에 이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은 하정우와 30년 지기 선후배 박병은의 코믹 연기 대결이 펼쳐집니다.
[박병은/영화 <로비> 광우 역]
"하정우와 정말 둘이서 덤앤더머 같은 코미디 한번 정말 진하게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고요."
"내가요. 그쪽이 판 정자에서 태어났거든요."
17년 전 자신이 판매한 정자로 태어난 소년 영재가 그의 앞에 나타나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합니다.
"난 하자가 엄청 많거든요. <따져보자고! 니 하자가 내 책임인지>"
피를 나눈 둘 사이, 법적 아버지 동석까지 뛰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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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오류로 딸을 잃고 자신마저 로봇의 몸에 갇혀버린 남자.
"나 로봇 아니야. 사람이야."
역시 로봇에 의해 가족을 잃은 소녀에게 단 하나 뿐인 존재가 되어갑니다.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미스터 로봇>.
<파닥파닥>과 <스트레스 제로>로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대희 감독의 신작입니다.
"여러분 이제 때가 됐군요. <무슨 때요?> 깨달음을 얻을 시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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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를 하기 위해 외딴 집을 찾은 신앙심 깊은 두 소녀.
집주인은 믿음을 뒤흔드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호러 명가 A24 스튜디오의 신작 <헤레틱>, 우리에겐 로맨틱 코미디로 익숙한 휴 그랜트가 광신도 못지 않은 '무신론자'로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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