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4일 오전 11시로 결정한 데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제 헌법재판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해야 한다"며 "지난겨울 남태령에서, 한남동에서 매서운 한파와 싸우며 외친 국민의 목소리를 기억해야 하고,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운 빛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헌법수호 최후의 보루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각하나 기각의 의견을 내놓은 재판관은 역사와 대한민국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제 헌법재판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해야 한다"며 "지난겨울 남태령에서, 한남동에서 매서운 한파와 싸우며 외친 국민의 목소리를 기억해야 하고,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운 빛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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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
이어 "헌법재판소는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헌법수호 최후의 보루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각하나 기각의 의견을 내놓은 재판관은 역사와 대한민국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나아가 "윤석열 파면만이 헌법을 수호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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