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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혜영 감독,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
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혜영 감독과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가 참석했다.
3일 공개되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 보내던 김민하(희완) 앞에 첫사랑 공명(람우)이 저승사자가 돼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공명은 2021년 SBS '홍천기'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것에 대해 “이 자리가 정말 뿌듯하다. 4년이란 숫자를 듣고 놀랐다. 그만큼 이 작품이 저에게 주는 의미가 크다. 기분 좋은 설렘이 느껴지고 있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앞서 tvN '도깨비' 이동욱,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의 하정우 등이 소화한 저승사자 캐릭터를 새롭게 표현하게 된 공명은 “실제로 선배들을 참고하며 준비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승사자 캐릭터는 앞서 많은 선배님들이 매력적으로 표현해왔다. 다른 느낌을 어떻게 줄 수 있을지는 대본 속에서 찾았다. 그동안 나온 저승사자 캐릭터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들이 있다”고 자신했다.
극중 고등학생과 저승사자를 동시에 연기하는 그는 “학창시절 실제로 내성적이었다. 그런 부분이 캐릭터와 닮았다. 학창시절을 지나온 지금은 저승사자가 된 람우 캐릭터와 비슷하게 보여 공감할 수 있었다. MBTI의 내향형(I)과 외향형(E)이 딱 반반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유지혜 기자, 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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