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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3∼18도 ‘포근’…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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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3∼18도 ‘포근’…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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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알래스카주 야쿠타트 북부서 규모 7.0 강진 발생-- USGS
서울 낮 기온이 13도까지 오른 27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한 관광객이 얇은 옷차림으로 걸어가고 있다. 2025.02.27 권도현 기자

서울 낮 기온이 13도까지 오른 27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한 관광객이 얇은 옷차림으로 걸어가고 있다. 2025.02.27 권도현 기자


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다.

1일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13~18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오는 2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가 되겠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광주·전라 동부, 경상권 등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새벽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밤에는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한들 기자 handl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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