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서울구치소 수감 당시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만난 소름 돋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고정해'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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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신정환이 구치소 수감 당시 연쇄살인범 강호순과의 소름 돋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지난 31일 '[논논논] 카지노에서 만난 톱 스타들 ep.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 선고 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신정환은 "아침마다 야외에 나가 30분씩 운동한다"며 "빨간색 명찰은 사형수, 노란색은 강력범, 파란색은 마약사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뒤에서 누가 자꾸 나를 부르더라. 딱 봤더니 명찰이 빨간색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 사람이 나한테 사진 있냐고 물으며 그림을 그려주겠다더라. 내가 당황해서 말을 더듬었다"고 했다. 이어 "다음 날에도 사진을 달라더라. 며칠을 그랬다. 머리를 빡빡 밀었는데 래퍼 스타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이 서울구치소 수감 당시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만난 소름 돋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고정해'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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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구치소에서 가장 오래된 교도관에게 '그 사람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걔 호순이' 그러더라. 연쇄살인범 강호순이었다. 복숭아뼈부터 머리까지 소름이 쫙 끼쳤다. 다음날부터 운동을 안 나간다고 했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뒤 뎅기열 거짓말 논란이 불거져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듬해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형기를 1개월 남기고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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