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입장을 밝히는 김수현의 모습.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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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교제 사실에 대해 반박과 고인의 유가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할 것을 예고한 배우 김수현에 '가세연'이 또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가로새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김수현이 미성년자이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증거 영상이라며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19초의 짧은 분량의 영상에서 김수현은 "맛있냐. 빨리 먹어요"라는 김새론에게 "일단 닭볶음탕이라 하면"이라 답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는 소주병과 소주잔 두 개가 올라와있기도 했다. '가세연'은 해당 영상의 메타데이터를 공개, 2018년 6월 20일 밤 11시 20분에 찍힌 영상이었다. 당시 김새론은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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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제는 이 영상만 있는 게 아니다. 사귄게 아니면 뭐냐. 김새론은 사귄다 생각했는데 본인은 아닌거면 그루밍 범죄다. 저희는 동영상도 많고 엄청 많다"라며 2018년 6월 21일 오전 12시 58분에 찍힌 영상도 올렸다. "김수현이 '해품달' 주제곡으로 '그대 한 사람'을 부르는 영상"이라는 것.
이날 김수현은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 같다.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냥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했으면 어땠을까. 랬으면 저를 사랑해주신 팬분들, 이 기자회견까지 말할 수 없이 애써주신 회사 식구 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는 않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에 고인이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도 그랬다.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 방영 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를 했지만 저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라 밝혔다.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입장을 밝히는 김수현의 모습. 허상욱 기자/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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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입장을 밝히는 김수현의 모습. 허상욱 기자/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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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이내 저의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갚으라 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하지만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할 수는 없다. 제가 한 선택에 대한 비판은 무엇이든 받겠지만그렇다고 해서 사실이 아닌 모든 것들이 전부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제가 카톡에 대해 검증 절차를 밟은 것처럼 유족 측이 증거로 내세우는 모든 것들에 수사 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절차를 밟겠다. 유족 측이 가진 증거가 정말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법적인 절차를 통해 검증 받을 것을 요청한다"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또 무엇을 폭로하고 왜곡해서 저를 살인자로 몰아갈 지 두렵다"면서도 "꼭 증명하도록 하겠다"라고 마무리 했다.
또한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김종복 변호사는 "오늘 유족분들과 이모라고 자칭하신 성명 불상자분, 그리고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김세의)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및정보보호법에대한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분들을 상대로 합계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소장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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