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제 SK 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TF를 발족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정부의 각 기관을 맡는 장관들,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기업들과 같이 시작할 것이라며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기업과 정부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한다면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글로벌 공급망 변화를 포함한 세계 경제의 위기를 언급한 뒤,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기업들이 직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같이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대행은 지난 25일 통상관계장관 간담회를 통해 경제부총리가 주재해온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자신이 주재하는 경제안보전략TF로 격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신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통상과 안보 이슈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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