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04 (금)

심현섭 "11살 연하♥정영림에 '사랑꾼' 출연료 다 줬다...母와 닮은 사람" (짠한형)[종합]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곧 결혼을 앞둔 심현섭이 아내의 깊은 마음씨를 자랑했다.

31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심현섭 박준형 {짠한형} EP. 86 10년치 개인기 털고간 개콘 레전드들의 충격 케미 (feat. 첫날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곧 결혼을 앞둔 심현섭에 "결혼 축하한다"고 했다. 오는 4월 20일 11세 연하 정영림과 결혼식을 올리는 심현섭.

심현섭은 "환갑 전에 장가를 못가면 안가려고 했는데 결혼을 하게 됐다. 어떻게 하다 보니 남들 다 하는 거 (하게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4월 20일 결혼식을 하는 심현섭이지만 그날은 김종민, 에일리 모두 결혼식을 한다고. 신동엽은 "4월 20일이 진짜...그때 내가 촬영이 있어서 종민이도 못 가고, 에일리도 원래 결혼식 사회 봐주기로 했는데 못 간다"라고 속상해 했다.

박준형은 "큰일났다. 우리 오자마자 작전이 틀어졌다. 우리 작전은 동엽이 형한테 술을 먹이고 다 같이 취한 다음에 기분 좋을 때 결혼식 사회를 부탁하려고 했다"고 폭로했다.

심현섭은 "그거 얘기하려고 온 게 아니고 '개그콘서트' 얘기하려고 온 거다"라고 해명했다. 신동엽과 동문이지만 1년 선배인 심현섭은 "난 학교 다닐 때 경식이하고 친구다"라며 "SBS에서는 신동엽이 대선배다. 그땐 쳐다보지도 못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마찬가지로 신동엽은 "심현섭은 '개콘'의 역사다. '개콘'을 일으켜세운 두 명이 함께 나오니까 얼마나 좋냐"라 치켜세웠다.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박준형은 "제가 무를 들고 '개콘'에 들어갔다. 그때 현섭이 형이 엄청 웃어줬다"라 고마워 했다. "개그맨들끼리 바람 잡아주는 거다"라는 심현섭에 박준형은 "그땐 현섭이 형이 메인이었으니까 저를 밀어줬다. 덕분에 제가 데뷔한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심현섭의 결혼 스토리가 궁금해진 신동엽은 "제수씨가 너한테 뭐가 콩깍지가 씌었어?"라고 물었다.

심현섭은 11살 연하인 예비 신부 정영림과의 첫 만남에 "처음 만났을 때 '식사 어떻게 하냐'고 묻더라. 혼자 많이 먹고 귀찮아서 집에선 요즘에 잘 못 해 먹는다고 했다. 그랬는데 1시간 반 만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저희 집에서 꼭 한번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무슨 말인가 했다. 동정심에 그런 건지. '아직은 어떤 감정은 없지만, 되게 안쓰러워 보인다'고 딱 그러더라. 내가 얼마 되지도 않지만 '조선의 사랑꾼' 출연료를 다 줬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근데 또 얘기하다가 (예비 신부가) '오빠는 왜 옷을 왜 이렇게 평범하게 입냐'고 옷을 사주겠다더라. 내가 사 입겠다고 하니까 '오빠가 준 출연료 하나도 안 썼다'고 하더라. 우리 엄마가 그랬거든. 너무 대화가 잘됐다. 11살 차이지만 누나 같기도 하고"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근데 막 새드한 얘기하고 싶지 않다"라며 이야기를 멈췄다. 신동엽은 "지금 와이프 될 사람인데 왜"라 했지만 심현섭은 "우리는 막 술을 마시면 웃기는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라 했다.

신동엽은 "개그맨들 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웃기는 얘기만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현섭이가 그렇다. 피 자체가 코미디언이다"라 했고 심현섭은 이어 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