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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교제 안해"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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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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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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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수현은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면서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소속사(골드메달리스트)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유족은 제가 고인의 전 남자친구라는 이유로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제가 하지도 않은 일을 자백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는 미성년자때부터 고인을 농락했다', '너는 돈으로 고인을 압박해서 죽게했다', '그러니까 너는 살인자다'라는 말을 듣고 있다"라면서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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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이날 고인의 유족과 소속사 대표와의 통화 녹음본을 공개하면서 "저희 소속사가 고인과의 채무 관계에 대해 2차 내용증명을 보내 고인에게 채무에 대해 압박된 것처럼 말했다.

하지만 1년 전 제 소속사 대표와의 통화에서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족 측이 제시한 김새론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은 "다른 사람과 한 것"이라면서 "수사기관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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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일 김새론의 유가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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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여러 차례 고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을 부인하다가 지난 14일 '김새론이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입장을 바꿨다. 김새론의 유족을 대리하는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는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의 2016년 카카오톡 대화를 교제 증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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