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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형식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팬미팅 'UNIVERSIKTY'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박형식은 지난 29일과 30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팬미팅 'UNIVERSIKTY'를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틀간 총 1만 8000석을 가득 채우며 박형식의 여전한 인기 저력을 과시했다.
공연은 요네즈 켄시의 'LADY'로 문을 열었다. 박형식은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속 모습과는 또 다른, 탈색 머리와 레드 수트를 매치한 파격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팬들과 함께하는 학원 로맨스 연기, 디저트 만들기,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무대 위 활발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스포츠 게임 성공 후 진행된 포토타임에서는 객석을 누비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무대 후반부에는 박효신의 'Gift'와 버즈의 '은인' 등 감성 짙은 노래로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팬들에게 바치는 자작곡 'I Love You Girl'을 최초 공개해 박형식만의 따뜻한 팬사랑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박형식의 팬 배려는 계속됐다. 하이바이 이벤트를 통해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인사를 건네며 팬들과의 여운 가득한 작별을 나눴다.
박형식은 "1년 만에 다시 만난 일본 팬분들과의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며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밴드 라이브 사운드로 준비한 공연이라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곧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형식은 SBS 드라마 '보물섬'을 통해도 몰입도 높은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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