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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목)

"첫 승의 추억" 울산, FIFA 클럽 월드컵 출격→선두 대전과 '조기 18라운드'…반전 절실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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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야드/ K리그1/ 포항스틸러스 vs 울산HDFC/ 울산 단체/ 선수단 인사/ 사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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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vs 울산HDFC/ 울산 허율 득점/ 골 세레머니/ 사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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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가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울산은 4월 1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를 조기에 치른다. 이번 경기는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에 따라 6월 15일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앞당겨졌다.

K리그1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현재 4위(승점 10·3승1무2패)에 머물러 있다. 1위 대전의 승점은 13점(4승1무1패)이다. 울산이 승리하면 같은 승점이 된다.

울산은 29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0대1로 패하며 최근 4경기 무패행진(3승1무)이 막을 내렸다. 심기일전한 울산은 포항전 이후 빠르게 회복에 집중했다. 김판곤 감독은 분석을 통해 선수들과 장단점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산은 포항전에서 패했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미드필더 고승범이 특유의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을 책임졌다. 브라질 특급 에릭 파리아스와 장신 공격수 허율이 '빅 앤 스몰' 조합으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시즌 K리그2 충북청주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은 최석현이 첫 선발로 나서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지며 선수 운영 폭을 넓혔다.

울산은 지난 시즌 대전과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앞섰다. 올해 2월 23일 2라운드 원정에선 윤재석과 허율의 연속골로 2대0,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 중원 사령관 보야니치가 2도움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이번에도 울산은 쾌조의 컨디션을 갖춘 선수들과 최상의 조합으로 반드시 승점 3점을 손에 넣겠다는 의지다.

김판곤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섬세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 다시 한번 수정하고 연습해서 대전과 홈경기를 잘 준비해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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