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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캠퍼스 |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정부가 정한 의대생 복귀 시한 마지막 날인 31일 충남 천안 단국대의 경우 오전 현재 다수 학생이 등록하는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단국대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의대생 복학 신청과 등록을 접수하며, 마감 결과는 오후 5시께나 확인할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분위기는 매우 긍정적인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지역의 순천향대는 지난 24일로 의대생 복귀 시한을 넘긴 가운데 등록 인원이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학생들의 기류 변화가 감지됨에 따라 제적이나 유급 등 조치를 계속 유보하고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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