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케팅상, 연고지 우수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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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프로농구 시상식이 4월 9일 개최된다.(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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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4-25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별을 뽑는 시상식이 4월 9일 개최된다.
KBL은 31일 "4월 9일 오후 4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4-25 KCC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국내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선수상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또한 베스트 5, 최우수 수비상, 식스맨상, 기량발전상을 비롯해 100% 팬 투표로 선정하는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이번 시즌 최고의 명장면을 만든 '세종스포츠정형외과 PLAY OF THE SEASON'의 주인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구단 프런트에게 시상하는 마케팅상과 연고지 우수상을 신설했다.
평균 관중 수, 평균 입장 수입, 유료 관중 비율 등을 포함한 10가지 지표를 통해 최고의 마케팅을 선보인 1, 2위 구단 프런트에 티켓링크상을 수여한다.
연고지역 내에서 우수한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구단에는 한솔과 함께하는 연고지 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서울 SK 및 정규경기 2, 3위 팀 시상과 6개 계량 부문(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기록상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를 함께 빛낸 팬들을 위한 '팬 어워즈' 시상도 진행되며, 이에 앞서 팀별 정규경기 직관 승률이 가장 높은 팬 10명을 선정해 시상식 초대권과 KBL 2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허훈(수원 KT) 유니폼 낙찰자에게는 사랑나눔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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