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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황가람.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가수 황가람이 최초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황가람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황가람은 기상과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칭찬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은 물론, 댓글을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가람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자신의 높은 차트 순위까지 체크하며 행복해했다.
또한 싱크대에서 세면하는 모습 등 털털한 반전 매력까지 드러내는가 하면, 양치 도중에도 자신의 라이브 영상을 보며 자기애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면을 마친 황가람은 갑자기 의문의 남자를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가람은 약 16년간 음악을 가르친 제자와 동거 중이었다. 황가람은 전대미문의 가스비에 “조금만 더 아껴보자”라며 다독였다. 여기에 “물도 작은 것 사면 안 된다. 이런 게 더 비싸다”라며 남다른 절약 정신을 보여줬다.
황가람은 “내가 너무 빚이 많아졌다. ‘나는 반딧불’도 정산 전이다. 오늘도 아르바이트 가야 된다”라고 밝혔다. 현재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황가람은 자신을 알아보는 팬이 등장하자 직접 ‘나는 반딧불’를 열창하며 빛나는 팬 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황가람은 4월 19일 부산, 4월 27일 경산, 5월 31일 창원에서 단독 콘서트 ‘빛이 되는 노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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