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 등 국회 기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재해 대응 재원이 충분하다'며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게 사과를 요청했습니다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최근 발생한 산불 대응에 4조 8700억 원을 투입할 수 있다고 말한 점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정부가 2025년 예비비를 4조 8000억 원 편성했지만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절대다수 의석을 앞세워 독단적으로 2조 4000억 원을 일방 삭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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