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관련 무대설치로
도로 일부 전면통제
버스정류장도 무정차
29일 서울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자유통일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도심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세종대로 (세종대로사거리→서울시의회) 집회관련 무대설치로 전면통제했다.
사직로(독립문방향 광화문 교차로→정부 서울청사 교차로)도 집회관련 무대설치로 진행방향 전면통제 됐다. 반대 차선에서 가변 도로가 운영 중이다.
삼일대로(1호 터널방면 안국역→낙원상가) 진행방향도 전차로 통제한다. 반대 가변차로를 운행한다.
덕수궁길(대한문~원형 분수대)도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이날 오후 6시까지 양방향 전차로를 통제한다. 다음날인 30일도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통제한다.
연세로(신촌역↔연세대)도 집회 관련 무대설치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신촌 집회에 따라 연세로, 명물거리와 연세로 스타광장, 연세로 문학의거리 버스정류장은 이날 오후 11시까지 미운행한다.
여의도에서도 집회 대비 의사당대로 2번 출구 앞 전 차로를 통제하고 버스정류소도 임시 폐쇄됐다.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선 촛불행동이 집회를 열었다. 10만명 규모로 신고한 집회엔 경찰 비공식 추산 1500명이 모였고, 1번 출구에서 경복궁 동십자각으로 향하는 편도 전 차로가 통제됐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은 오후 2시께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연 뒤 을지로를 거쳐 동십자각까지 행진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 500명이 모였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명동역 1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동십자각으로 행진했다.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연 탄핵 반대 집회에도 경찰 비공식 추산 3000명이 모였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