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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5시즌 개막 후 잠실 7경기 연속 ‘매진’

이데일리 주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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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막전부터 만원 세례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시즌 관중 1000만 명을 돌파한 프로야구 인기가 올해도 이어진다.

이데일리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입장권 2만 3750장이 모두 팔리면서, 지난 22일 정규시즌 개막 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가 7회 연속 매진됐다.

22일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개막전 ‘만원’에 이어 롯데-LG, 25일부터 27일까지 한화 이글스-LG 경기에도 2만 3750명이 매일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또 두산의 홈 개막전으로 열린 28일 삼성전에도 만원사례가 이어졌고, 29일 역시 관중석에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다.

일요일인 30일 두산-삼성전 역시 매진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