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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는 새집에서 청소광이 된 모습과 꽃샘추위도 막지 못한 테라스 로망 실현 현장 등 달라진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박나래는 "여기 MBC 9시 뉴스 아니냐. '홈즈'하면서 집 많이 봤는데 본 집 중에 TOP3 안에 든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이주승은 코코와의 등산 데이트를 비롯해 '딥 그린'을 향한 열정 가득한 일상으로 방심할 수 없는 웃음 치트키로 활약했다. 이에 최고 시청률은 8.2%를 기록, 2049 시청률은 3.9%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3.9%(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키는 테라스의 바비큐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그릴을 구입하러 캠핑 용품 전문점을 찾았다. 수많은 종류의 그릴 중 빨간 그릴에 제대로 마음을 사로잡힌 키. 전국에 단 하나 남았다는 말에 홀딱 넘어간 그의 모습은 공감을 자아내며 웃음을 안겼다.
집에 오자마자, 키는 그릴을 활용한 수제 버거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입김까지 나오는 꽃샘추위 속에서 직접 만든 패티를 그릴에 구우며 로망 실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꼼데&가르송을 위한 고구마 특식까지 직접 구워 '김가네 입주 축하 파티'를 열었다. 추위 속에서 수제 버거를 맛본 키는 "눈물 나는 맛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키는 "부모님과 함께 살 때부터 집은 나의 보호소이자 요새, 놀이동산, 식당, 술집, 다 될 수 있어야 한다. 이걸 다 따로 느낄 수 있어야 잘 사는 거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여름엔 테라스에서 포차를 열고, 가을엔 꼬치구이를 구워 먹는 등 앞으로 새집에서 보낼 행복한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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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필요한 코코와 자신의 체력 증진을 위해 매주 등산을 하고 있다는 이주승. 끝없이 이어진 계단을 오르던 중 갑자기 멈칫하며 등산을 거부하는 코코를 번쩍 안아 들고 등산을 이어가는 이주승의 모습은 코코를 향한 사랑을 짐작케 했다.
등산 후 이주승은 코코를 데려다주기 위해 어머니 집을 찾았다. 이주승이 코코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집을 나서려는 순간, 어머니의 시간을 초월하는 '양자역학 소통'에 무지개 회원들은 공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칫솔질 방향부터 피부 관리 소망까지 이어지는 랜덤 대화에 전현무는 "널 볼 시간이 없으니까, 한꺼번에 다 얘기하는 거야"라며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이야기에도 무심하게 대답하고 문을 닫고 가버린 이주승의 모습이 이어지자, 무지개 회원들은 더 당황하며 혼을 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주승은 시금치 페스토 파스타와 오믈렛으로 맛있게 건강한 식사를 준비했다. 달걀이 깨지고, 치즈 가루 뚜껑이 벗겨지는 등 우여곡절 끝에 푸짐한 한 상을 완성했다. '딥 그린' 침대의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기는 이주승의 모습은 또다시 병원을 연상케 했고 마지막까지 웃음을 유발했다. 완벽하진 않지만, 자신만으로 방식으로 봄을 맞이하는 이주승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다음 주에는 '신스틸러' 배우 정재광의 '걸어서 서울 한 바퀴 편'과 기안84의 제주 봄 여행을 담은 '홀딱 속았수다 편'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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