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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수현과 관련한 논란으로 한 주 결방했던 '굿데이' 방송 하루 전, '굿데이'의 중심인 지드래곤이 SNS에 올린 명언이 눈길을 끈다.
29일 지드래곤은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나를 들여다본다. 창조는 괴로움의 구원인 동시에 삶의 위로인 것이다. 그러나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자신의 괴로움이 따르면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나는 운명이다'라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명언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지난주에도 김수현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SNS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또 앞서 한국의 연예계 소식을 다루는 대만 SNS 계정에서는 김수현의 미성년자 그루밍 의혹으로 인한 '굿데이' 하차 여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을 물었다. 김수현은 논란 속에도 이날 '굿데이'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좋아요'를 눌렀고 이 사실이 팬들 사이에서 알려지기도 했다.
23일 결방된 '굿데이'에 MBC 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고 밝혔지만 '88즈 멤버'였던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했다는 논란에 취말린 여파라는 추론이 지배적이다.
'굿데이' 측에서는 지난 16일 방송에서도 김수현의 모습을 일부 편집했으나 미처 다 들어내지 못해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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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후 김수현을 편집한 '굿데이'는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날 '굿데이'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굿데이 식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드래곤을 위해 섭외 등 다방면에서 지원사격한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 조세호를 비롯해 프로젝트를 함께할 모든 게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굿데이 총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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