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설리 유족이 배우 김수현과 고인이 참여한 영화 '리얼' 감독 이사랑(이로베)에게 직격했다.
설리 친오빠 A씨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영화 '리얼' 촬영 당시 돌았던 루머를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답해 달라"고 밝혔다.
입장문을 통해 전한 A씨의 질문은 총 세 가지다. 고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리얼' 원래 대본에 구체화 돼 있지 않았다는 소문의 진실, 설리 나체신 대역 배우가 있었음에도 왜 대역을 쓰지 않았는지, 또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대역 배우가 아프다는 이유로 설리의 베드신과 나체신을 설득, 강요했는지 여부다.
설리 친오빠 A씨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영화 '리얼' 촬영 당시 돌았던 루머를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답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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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설리 이미지 [사진=정소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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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을 통해 전한 A씨의 질문은 총 세 가지다. 고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리얼' 원래 대본에 구체화 돼 있지 않았다는 소문의 진실, 설리 나체신 대역 배우가 있었음에도 왜 대역을 쓰지 않았는지, 또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대역 배우가 아프다는 이유로 설리의 베드신과 나체신을 설득, 강요했는지 여부다.
설리 친오빠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차 "골드메달리스트는 빠른 시일 안에 답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내가 원하는 답. 너희가 하고 싶은 말 말고"라 덧붙였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교제설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 설리 유가족의 입장문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고 설리는 2019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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