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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로틱스 로고/사진제공=휴로틱스 |
이번 MOU로 양사는 △로봇 재활 치료 통합 솔루션 개발·유통 △솔루션 의료 현장 보급 및 판로 개척 △데이터 기반 스마트 재활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상용화 △국내외 전시회 및 바이어 대응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휴로틱스는 의료·웰니스·스포츠 웨어러블 로봇 슈트 전문기업이다. 보행·재활에 특화된 웨어러블 로봇 슈트를 개발했다. 회사의 대표 제품은 회복기 및 경증 보행 환자를 위한 재활 치료용 웨어러블 로봇 'H-Medi(H-메디)'다. 오는 9월 의료기기 인증을 앞두고 있다.
코트라스는 IT 재활 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뇌졸중·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 전산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 업체다.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기술을 연구·개발(R&D)하고 있다.
휴로틱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보행 재활 치료 혁신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환자에게 도움 되고 치료사가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보행 재활 로봇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로틱스는 2024·2025년 2년 연속 'CES 혁신상'(로보틱스 및 고령화 테크 부문)을 받은 바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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