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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한 야산에서 군청 직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28일) 오후 2시 30분 영덕군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산림 당국은 영덕 지역에 진화 헬기 26대, 차량 70대, 인력 1천7명을 투입해 주불을 잡았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에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발화한 산불이 번지면서 지역 피해는 시작됐습니다.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을 타고 확산한 불은 다음 날(26일) 오전 2시쯤 해안가 지역까지 확산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영덕 지역 산불 영향 구역은 8천50ha로 전체 화선은 108㎞였습니다.
(사진=영덕군 제공, 연합뉴스)
신용식 기자 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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