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관전 포인트 공개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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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협상의 기술'이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한 가운데 이제훈의 과거, 산인 그룹의 운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 제작진은 28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M&A 팀(기업 인수 합병)의 프로젝트 성공 여부, 베일에 감춰진 윤주노(이제훈 분)의 과거, 산인 그룹의 운명까지 후반부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M&A 팀의 가장 큰 목표인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다. 현재 산인 그룹은 11조 원이라는 엄청난 부채를 갚고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 M&A 팀 팀장 윤주노의 주도로 산인 건설을 매각하며 변혁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산인 주가 추락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윈드도 상장을 앞두면서 주식도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다.
베일에 가려진 윤주노의 과거도 관전 포인트다. 수많은 소문을 몰고 왔던 윤주노는 과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산인 그룹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상황이다. 윤주노의 직속 상사였던 CFO(최고 재무 관리자) 하태수(장현성 분)를 비롯해 펀드 사람들 모두 윤주노의 등장에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산인 그룹의 미래다.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겠다는 송재식의 말로 인해 산인 그룹은 후계 구도가 불안정해졌다. 회사의 돈줄을 꽉 쥐고 있는 전무 하태수가 유력한 회장 후보로 떠오른 와중에 갑작스러운 윤주노의 등장은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윤주노는 송재식이 지시한 것들을 100% 완수하고 산인 그룹을 지탱하며 그의 신임을 얻고 있기에 두 사람 사이 알력 다툼도 거세질 예정이다. 과연 산인 그룹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시선이 쏠린다.
'협상의 기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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