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01 (화)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가민, AI 더한 프리미엄 건강∙운동 데이터 앱 ‘가민 커넥트 플러스’ 국내 출시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민 커넥트 플러스’(Garmin Connect+) 애플리케이션 화면. [가민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글로벌 스마트 워치 브랜드 가민이 새로운 건강·피트니스 활동 분석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가민 커넥트 플러스’(Garmin Connect+)를 28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가민 커넥트 플러스는 기존 ‘가민 커넥트’ 앱의 기본 기능을 확장한 프리미엄 플랜이다. 개인화된 인사이트와 기능을 제공해 유저가 건강과 피트니스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인공지능(AI) 기반 ‘액티브 인텔리전스’(Active Intelligence) 기능은 유저의 건강과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인사이트와 훈련 계획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저는 더욱 정밀한 분석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가민 커넥트 플러스는 피트니스 데이터 분석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퍼포먼스 대시보드’를 통해 유저는 맞춤형 그래프와 차트를 확인하며, 일정 기간 동안 자신의 건강 및 피트니스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고 훈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라이브 액티비티’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워치에서 실내 운동 모드를 선택했을 때 연동된 스마트폰의 가민 커넥트 앱에서 실시간 심박수, 페이스 데이터, 운동 영상, 반복 횟수 등 상세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민 런 코치(Garmin Run Coach) 또는 가민 사이클링 코치(Garmin Cycling Coach) 기능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전문 코치의 심층적인 피드백과 맞춤형 훈련 계획이 제공된다. 유저들은 가민 코치 페이지에서 퍼스트비트(Firstbeat)가 제공하는 전문 스포츠 과학 교육 콘텐츠와 영상 자료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라이브트랙(LiveTrack)’ 기능도 확장됐다. 훈련이나 레이스 활동을 시작하면 유저는 가족과 지인 등 최대 50명에게 자동으로 문자 알림을 통해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으며, 맞춤형 라이브트랙 프로필 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다.

가민 커넥트 플러스는 유저가 개성 넘치는 프로필 프레임을 추가하고 러닝 클라이밍 챌린지, 파워 사이클링 챌린지와 같은 프리미엄 배지를 획득할 수 있는 소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저는 더욱 다채롭고 몰입감 있는 앱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수잔 라이먼(Susan Lyman)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가민 유저들은 가민 커넥트를 통해 건강 및 피트니스 활동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동시에, 유저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정보를 공유하며 건강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며 “이번 가민 커넥트 플러스의 한국 출시로 유저들이 더욱 개인화된 피트니스 및 건강 관리 기능을 경험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민은 가민 커넥트 플러스 앱 출시를 기념해 30일 무료 체험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기간 종료 후에는 월 9900원을 지불하는 월간 플랜 또는 9만9000원을 내는 연간 플랜 중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가민 커넥트 플러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