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석좌는 연구소가 주최한 온라인 대담에서 한국의 리더십 공백 속에서 이뤄진 '민감 국가' 지정과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한국을 뺀 아시아 순방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차 석좌는 또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내정자는 거의 확실히 한국에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주한미군의 역할 범위를 북한에 맞서 동맹국인 한국을 지키는 것을 넘어 타이완해협 위기 대응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취지였습니다.
차 석좌는 한국의 정치적 위기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경우 위기가 더 악화될 것이라며 대선이 치러지지 않는 한 위기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리 지국장은 현대차그룹이 31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한 건 다른 나라들처럼 미국에 맞서기보다는 항복한 것이라고 일부 사람들은 말한다고 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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