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 원년 멤버 오나라와 전소민의 시선을 옴싹 빼앗은 미남 5인방 사장이 가짜였다.
27일 방영한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에서는 원년 멤버 오나라와 전소민이 등장했다. 오나라는 “소민이 너무 예뻐지지 않았냐. 귀여운 외국 인형 같지 않냐”라며 까르르 웃었으나, 유재석은 “그냥 추워보이는데”라며 헛웃음을 웃었다.
이들은 '수상한 가게'를 탐방했다. 첫 번째 가게는 주말 매출 1,000만 원, 2025년 1월 기준 1억 원 매출을 찍은 가게로, 2,000평이나 되는 가게를 사장님이 직접 세우고 운영하는 항아리 고기 바비큐 가게였다.
오나라는 “사장님이 연기를 하시는 느낌은 아니다”라면서 “다만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나를 30대라고 하셨다. 그래서 진짜였으면 좋겠더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야들야들한 고기 맛에 식스센스 멤버들은 녹아내렸다.
전소민, 오나라, 미미 모두 가게 사장들에게 매료됐다. 이들은 각자 혹한 시선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요리를 잘하고 요식업에 종사했던 모델 5인방을 섭외한 제작진은 철저한 코칭을 거쳤으나, 오나라와 전소민만이 세 번째 가게를 의심하여 게스트를 속이는 데는 성공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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