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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법인세 15억 포탈' JW중외제약·대표이사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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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비용을 복리후생비 명목 등으로 속여 거액의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로 JW중외제약 법인과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JW중외제약과 신영섭 대표이사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중외제약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의사들에 대한 리베이트 비용 등 자금 78억 원을 법인세 과세 표준으로 잡히지 않도록 손금 산입 하는 방식으로 15억여 원의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중외제약은 승인 취소된 카드 영수증 등을 이용해 리베이트 비용 등을 복리후생비 등 명목으로 지출한 뒤 손금에 산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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