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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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무기 실격 처분받은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독립야구단에 입단했다.
27일 야구계에 따르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용인 드래곤즈는 최근 리그에 서준원의 선수 등록을 마치고 공식 홈페이지 내 선수 명단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서준원의 선수 등록을 놓고 구단은 리그로부터 '선수로 등록할 자격에는 문제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아직 리그의 다른 구단들로부터 동의를 받지 않아 그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리그를 주최하는 단체인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금고 이상 형이 집행 중인 사람은 선수로 등록하는 것 자체가 상위 단체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규정에 따라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KBO는 지난 12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KBO 규약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무기 실격 처분을 결정했다. 롯데 구단은 2023년 3월 서준원이 범법 행위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징계위원회를 열고 그를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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