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중추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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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개그우먼 출신 이칠선 강사와 임택 작가를 특별 초청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결', '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한바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1605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연초 송파구와 자매결연 협약과 정기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혜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지도자들의 의식 변화와 서로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의회는 잠재적 역량 개발을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높여 군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군수는 "여성 발전이 사회 발전의 척도인 만큼 The 특별한 평창을 여는 과정에 여성단체의 협력이 절대적"이라며 "군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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