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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뻐…산불 피해에 '쌀 1톤'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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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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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훈훈한 선행에 나섰다.

구혜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불 피해가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북,안동에 쌀 1톤을 전달드렸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요. 빠른 진화, 복구와 함께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의 안정과 회복을 진심으로 염원드리겠습니다.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혜선은 '유니세프' 공식 유니폼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유니세프'는 1946년 12월 11일, 유엔총회의 결의에 따라 전쟁 피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구호를 위해 설립된 기구다. 구혜선은 과거 자신이 활동했던 당시 사진을 업로드하며, 현 시점이 구조 및 구호가 필요한 분위기임을 드러냈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배우 외에도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 작곡가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2011년에는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지난해 2월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같은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현재 학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16년 5월에는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난 모델 겸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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