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코리아 인터뷰서 '어도어 가처분 인용' 심경 전해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BBC News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최근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법원 판결에 대해 "다른 결과를 예상했지만 모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사진은 지난 7일 심문기일에 출석한 모습. /박헌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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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소속사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한 것을 두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BBC News 코리아는 26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뉴진스, NJZ 활동을 중단한 이유'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이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시도가 팀원 모두의 선택이었다고 강조하며 최근 법원 판결에 대해 "다른 결과를 예상했지만 모두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후 뉴진스는 23일 참여한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에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법원의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 인용 직후인 22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를 하고 법원 판결에 대해 "아마도 이게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기에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려는 거 같기도 하다"고 말했고 '혁명가' 발언에 여러 비판이 나왔다.
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지만 양 측은 당분간 분쟁을 이어간다.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인용에 이의 신청을 했다. 이에 오는 4월 9일 가처분 이의 신청 심문 기일이 진행된다. 그에 앞서 3일엔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 대한 심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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